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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6일 TDR 보고서

서울바이오시스는 LED 생산 기업입니다. LED 대명사인 서울반도체가 지분 4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울바이오시스가 LED의 부품을 생산하면 서울반도체가 해당 부품을 조립해서 시판합니다. 여기에 작년부터 서울바이오시스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기술을 보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당 부문 덕택에  서울바이오시스가 1분기 잠정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QoQ)에서 39%의 매출을 올렸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서울바이오시스[잠정실적, 매출1212억원 39%(QoQ)]

=LED의 통상 기능이 조명인데, 서울바이오시스는 살균·소독·포충(해충 포획)·공기청정기 등의 기능으로 확대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심지어 코로나 바이러스에 살균에도 탁월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개발한 제품 바이오레즈를 갖고 3㎝ 떨어진 코로나 바이러스에 조사했더니, 99.9%가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실험은 고려대에서 수행했습니다.

=활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서울바이오시스는 올 1분기 매출이 약 1212억원을 올렸습니다. 해당 실적은 유진투자증권이 추정한 실적과 부합합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서울바이오시스의 올해 매출을 약 5200억원으로, 영업이익을 42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추정치를 실현한다면, 서울바이오시스의 올해 EPS는 549원입니다. 


=6일 종가는 1만6100원입니다. PER은 30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은 "동종 글로벌 업체의 평균 PER이 28.3"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새로 시작한 살균·소독 등에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서울바이오시스의 주가는 고평가라는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 본사 AI가 국민연금을 비롯한 임원·친인척의 지분 동향을 파악합니다. 해당 정보는 TDR(Tachyon Daily Report)로 발송하고, 특정 종목은 주석으로 설명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구독신청을 하시면, TDR과 주석을 매일(증시 개장일) 보내드립니다. 2주는 무료입니다. 개인은 월 1만원에, 기관은 협의하고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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